2AM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캠버전 불법유출

2AM 신곡 ‘잘못했어’의 뮤직드라마가 캠버전으로 온라인 상에 유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쇼케이스를 통해 단 1회 제한 공개된 ‘잘못했어’ 뮤직드라마가 일명 '캠버전' 상태로 각 영상 서비스 사이트에 올라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잘못했어' 캠버전은 지난15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직접 스크린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14분 분량의 ‘잘못했어’ 뮤직드라마는 리패키지 앨범의 스페셜 DVD에만 수록된 말 그대로 ‘스페셜 컨텐츠’이다. 공식적으로는 ‘2AM 데이’에 단 1회만 제한 공개되었고, 앞으로는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서만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2AM 팬사이트에는 “뮤직드라마 풀버전은 절대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입니다. 유출된 자료의 정보를 아시는 분은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가 올라 오는 등 팬차원에서 이번 사태를 막아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팬들은 “헐리웃 블록버스터에나 있는 줄 알았던 캠버전이 나올 줄이야” “2AM 리패키지 앨범 판매에는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 는 우려와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캠버전이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대응방안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16일 발표된 2AM의 ‘잘못했어’는 발매 1일 만에 멜론차트를 비롯해 싸이월드, 벅스뮤직 등에 일간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죽어도 못보내’에 이어 ‘2AM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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