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출연자 최정윤이 7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연기자로 복귀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9일 "최정윤이 최근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골미다'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최정윤은 "예능의 첫 발을 들인지 7개월만이라 아쉬움이 크다"며 눈물보다는 웃음으로 멤버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골드미스 멤버들은 최정윤의 하차 소식에 "아쉬움은 크지만 최정윤의 결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격려했다.

제작진은 31일 방송을 통해 김숙, 마야, 서유정, 채민서, 김나영, 이인혜를 상대로 공개오디션을 진행해 한명을 신규 멤버로 영입하기로 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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