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고 사진찍고' 나무엑터스 "좋은 일에 쓸꺼에요"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의 일곱 배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나무엑터스 소속의 연기자 김강우, 김소연, 문근영, 이규한, 이윤지, 전혜빈, 조동혁은 '러브 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 홍보차 패션지 '보그'와의 화보촬영을 마쳤다.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나무엑터스 소속배우들이 직접 보컬에 참여하여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앨범.

일곱 명의 배우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자 '나눔'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전했다.

김소연은 "선행도 알려진 인물이 하면 매스컴을 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의 현실과 사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바로 그게 연예인의 역할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강우는 "자선이라는 게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돈이 아니라 재능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며 "내가 남과 나눌 만한 재능이 무엇이 있을 지 계속 고민 중"라고, 조동혁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보다 몸으로 직접 도와주는 일이 더 좋다. 돈으로 오가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힐 때 더 진짜 같다"며 실천하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명의 배우들의 따뜻한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2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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