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 진천중앙교회(담임목사 이익상)는 25일 외국에서 시집와 진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3가구를 뽑아 친정 보내주기 행사를 가졌다.

중앙교회는 이날 오전 진천 화랑관에서 2000여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 축하 예배를 마치고 낭에이몬씨(미얀마)와 황티느에씨(베트남),장무미씨(중국 산둥성) 등 3명에게 각각 친정에 다녀올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