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문협회(WAN) 제62차 총회와 제16차 세계편집인포럼(WEF)이 1일 오전(현지 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주도(州都) 하이데라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WAN과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IFRA)가 통합돼 지난 7월 새로 발족한 WAN-IFRA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신문,멀티미디어 성장 비즈니스'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신문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등 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중점 논의한다.

총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과 개빈 오라일리 WAN 회장,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수석부사장 등이 참가하는 '포털 대응 방안에 관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