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박동호 CJ㈜ 부사장(53)을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1980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식품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약 30년간 활동했으며 CJ CGV와 CJ엔터테인먼트,CJ푸드빌 등의 대표이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