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에서 한국 전통 요리점 '고시레(高矢禮)'의 세 번째 점포를 개점한다.

배용준은 27일 도쿄 이케부쿠로의 세이부백화점 본점 지하에 한국반찬 가게인 '고시레 건(健)'을 오픈한다.

배용준은 2006년 8월 도쿄 시로가네에 한국전통음식점 '고시레'를 개장했고 지난해 9월 나고야에 한국 전통술집 '고시레 화(火)'를 오픈했다.

배용준은 '고시레 건'에서는 샐러드, 비빔밥, 쌈밥, 죽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