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 매주 수요일 ‘수요 미술품 경매’ 행사
- 11월 4일부터 3개월 간, 9900원부터 참여 가능


G마켓(www.gmarket.co.kr)이 미술품 전문 경매업체 오픈옥션(www.gmarket.co.kr)과 함께 ‘수요 미술품 경매’를 11월 4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G마켓 모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9900원부터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오픈되며, 매주 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1차 경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며 11월 1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1차에는 최근 떠오르는 신진 판화작가들로 주목 받고 있는 송형노의 ‘거위의 꿈’, 김상수의 ‘공존의 시간-‘이곳’에서 ‘그곳’으로 가는 까닭’, 권태섭의 ‘219-2-아침’ 등 3점의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시중에서 25~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요 미술품 경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경매작품을 감상한 후 게시판에 감상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2010년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한 아트마켓 상품을 매주 15개 이상 1000원~1900원에서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경매도 실시한다.

G마켓 이월한 아트마켓담당은 “재능 있는 신인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미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경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컨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미술경매’, ‘그림경매’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