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국가대표 남자배우' 특집

톱스타 장동건이 '가을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배우'로 뽑혔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1천97명을 대상으로 7-14일 '가을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배우'를 물은 결과, 장동건이 전체 응답자 중 39%(430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2위는 32%(349명)의 지지를 얻은 정우성이 차지했으며, 이병헌과 배용준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스토리온은 17일 오전 4시30분부터 이들 배우가 주연한 영화를 골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남자배우' 특집을 방송한다.

장동건의 '무극'을 시작으로, 정우성의 '데이지', 이병헌의 '그해 여름', 배용준의 '외출'이 차례로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