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서울 대학로에 가면 파파존스의 피자를 공짜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파파존스는 18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대학로 페스티벌(D.festa)'에서 파파존스의 베스트셀러인 '슈퍼파파스 피자' 1000조각을 공연관람객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16일 밝혔다.

한 조각에 약 3400원인 고기와 야채가 듬뿍 올려진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파파존스가 진행하고 있는 '피자 나눠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파존스는 이날 피자 제작이 가능한 피자트럭 '매직카'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학로 페스티벌'은 120여개 소극장이 밀집된 대학로를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연 문화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활동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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