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서울 덕수궁과 코엑스, 대구 오페라 극장 등에서 연이어 패션쇼를 연다.

앙드레김은 우선 KB카드 주최로 15일 오후 6시30분 덕수궁에서 '예술의상 발표회'를 연다.

이 패션쇼에는 장서희, 배수빈 등이 메인 모델로 참여한다.

이어 18일에는 대구 오페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오페라 축제의 전야제 행사로, 대구 오페라 극장에서 한채영, 배수빈 등을 모델로 한 '특별의상 발표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강남구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시민초청 앙드레김 특별 패션쇼'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씨가 모델로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