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가 2009년 9월9일에 다시 돌아온다. CNN은 인기게임 '록밴드'를 개발했던 게임업체 하모닉스 뮤직시스템스가 '비틀스:록밴드' 게임(사진)을 9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비틀스:록밴드'는 플레이어들이 비틀스가 공연했던 역사적인 무대에서 비틀스의 연주 장면을 3D(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보면서 기타나 드럼 등의 악기를 직접 선택해 그들의 대표곡들을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게임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