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리스트 VIP골프팀은 '이글릿지CC 마닐라 골프 3박5일'여행을 안내한다. 마닐라 시내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이글릿지CC에서 총 108홀 라운드를 즐긴다. 이글릿지CC는 72홀 규모로 필리핀에서 가장 큰 골프장이다. 미국 골프장 설계의 전설로 꼽히는 피트 다이의 아들인 앤디 다이,일본의 골프황제 이사오 아오키,메이저대회 6승 관록의 '스윙머신' 영국의 닉 팔도 그리고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 등 4명이 각자 자신의 이름을 붙인 코스를 디자인했다.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한다. 골프장 안에 있는 마이크로텔 리조트에 짐을 푼다. 1인당 59만9000원.왕복항공,호텔숙박,이동차량,현지공항세,전 일정 식사,그린피가 포함돼 있다. 유류할증료(20달러),캐디피(18홀 1인당 10달러),캐디팁(1인당 18홀 4달러),전동카트비(18홀 2인승 23달러)는 불포함이다. (02)722-40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