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자기편으로 만ㄷ르면 성공한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미지 설계전문가이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강사인 저자가 20여년 동안 만난 300만명에게 배운 성공의 원칙과 승리의 비결을 정리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다른 이와 함께 꿈을 이루고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핵심 포인트.그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논리보다는 감성에 집중하며 불평불만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찾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게 된다고 제시한다. (이종선 지음,갤리온,1만3000원)


은퇴후 설계 A에서 Z까지

◇장수 입장권=은퇴플랜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했다. 보험교육전문가이자 경제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장수하기 때문에 장수입장권(연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입장권이 있을 때 장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제 더 이상 지출을 줄이고 열심히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65세가 넘는 시점은 과거 조상들이 한번도 살지 못한 새로운 곳으로 입장권(연금)의 여부에 따라 공포구간과 희망구간으로 갈리는 접점.이 구간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적절한 노후 대비가 필요하다. 은퇴 이후 적절한 연금 운용법도 제시한다. (김송기 지음,성공문화연구소,1만3000원)


읽다보면 경제학 매력에 쏙~

◇낭만적인 경제학=IMF 외환위기,미국발 금융위기 등을 겪으면서 어느 때보다도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매일 쏟아지는 경제 기사 중 일반 독자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경제 현상을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방법은 경제학의 기초부터 공부하는 것이지만,우리 현실과 접목시켜 완전하게 이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외환은행 경제연구팀 연구위원인 저자는 부동산,실업문제,녹색성장사업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들을 폭넓은 경제학적 지식을 통해 쉽게 풀어낸다. (최호상 지음,미래지식,1만3000원)


조직엔 안정보다 긴장이 필요하다

◇메기경영=영국 어부들은 청어를 잡아 런던까지 운반하기 위해 청어의 천적인 메기를 같은 곳에 넣는다. 청어는 메기로부터 부지런히 도망다니는 과정에서 오히려 몸이 튼튼해져 산 채로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이 책의 메시지도 "조직에 필요한 것은 안정감이 아니라 건강한 긴장감"이라는 것이다. 컨설팅회사 대표인 저자는 메기이론의 한계를 파악하고 보완점을 마련해 메기경영이라는 새로운 해법까지 제시한다. 높은 목표를 갖고 구성원끼리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면서도 위기의식과 경쟁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김상목 지음,이팝나무,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