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할리 베리가 가장 섹시한 스타로 꼽혔다.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퍼레이드 매거진이 독자들을 상대로 투표한 결과 뎁과 베리는 가장 섹시한 커플로 꼽혔던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커플을 제치고 가장 섹시한 스타에 올랐다.

벤 애플렉의 아내인 제니퍼 가너는 가장 자연스러운 미인과 가장 정상적인 커플에 함께 선정됐고, 올해 초 결혼한 팝스타 퍼기와 배우 조쉬 더하멜은 가장 성공적인 결혼을 한 부부로 꼽혔다.

또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최고의 트렌드세터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10대들의 역할 모델로 선정됐다.

가장 치료가 필요한 사람, 가장 난잡한 사람, 가장 놀라운 커플의 불명예는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패리스 힐튼, 멜 깁슨-옥사나 그리고리에바가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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