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신동’ 구슬기가 8년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구슬기는 7일 Mnet ‘슈퍼스타K’ 후반부에 방송된 부산지역 예선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구슬기는 2001년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돼 원더걸스 선예, 2AM 조권 등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구슬기는 ‘슈퍼스타K’ 부산지역 예선 오디션문을 두드렸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조성모, 윤미래, 손호영 등이 나섰다.

손호영은 구슬기가 나타나자 ‘어머나’라는 외마디 비명과 “구슬기? 옛날에 춤으로 동영상으로 유명했던 친구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영재육성프로젝트’에 나왔던 친구인데 모두들 모르는가”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되물었다. 이날 예고편에서 조성모 역시 구슬기를 알아보며 놀라워했다.

구슬기의 끼와 재능은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