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가수 싸이를 연예병사로 근무중인 김재원, 노유민, 토니안 등 동료들이 배웅하고 있다.

싸이는 2003년부터 35개월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쳤지만 부실 근무 혐의로 2007년 12월 현역병으로 재입대했다. 이후 통신병으로 근무하다 올해 1월부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복무했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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