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1%로 주목받는 '악녀일기'의 주인공 에이미.

그녀가 생후 1달된 아기를 위해 엄마를 자청하며 발벗고 나섰다.

에이미는 아기 돌보기는 서툴지만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며 MBC every1 '러브 에스코트'를 통해 입양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에이미가 처음 아기와 함께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에이미와 똑같이 생기신 분이 쇼파에 앉아계셨기 때문이었다.

에이미와 모녀관계라고는 믿기지 동안 외모에 미모까지 겸비한 어머니는 유아관련 서적만 30권 내셨고, 현재 유치원을 운영하시는 육아 베테랑으로서 에이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에이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악녀 이미지를 벗고 완벽한 엄마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에이미가 아기를 키우고 있는 MBC every1의 '러브 에스코트'는 국내 입양을 활성화 시키고 위탁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입양이 필요한 아이를 스타가 1주일간 보살피고 양부모에게 무사히 아기가 인도될 수 있도록 에스코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솔비와 안영미, 강유미, 한성주가 위탁모로 변신해 감동을 준 바 있다.

'러브,에스코트'를 통해 초보엄마로 변신한 에이미의 모습은 30일 오후 2시 40분에 MBCevery1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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