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가원이 네오위즈벅스에서 만든 기획앨범 '컬러 오브 시티'의 타이틀곡인 김범수의 '이별의 맛'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내달 중순 공개될 이 뮤직비디오는 실연의 아픔을 간직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지고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여자 주인공역에는 박가원이 맡았고 상대역에는 ‘가문의 영광’에 출연했던 탤런트 박시후가 맡았다.

한편 박가원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4학년에 재학중이며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주인공이며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출연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