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47)가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에 선다.

현대카드는 오는 9월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조수미와 빈 필하모닉이 함께 펼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V-빈 필하모니&조수미'를 개최한다고 1일 말했다.

조수미와 명지휘자 주빈 메타, 160여 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인 빈 필하모닉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조수미는 빈 필하모닉의 반주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가운데 '꿈속에 살고 싶어라',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타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 등을 들려주고, 빈 필하모닉은 브람스의 '교향곡 4곡', 하이든의 '교향곡 104번'을 연주한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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