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은정(가운데)이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17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이 행사는 주한대사 부인회가 주최한 자선바자 '퍼레이드 오브 네이션즈'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m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