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경영 8관왕을 달성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쓴 자서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조윤커뮤니케이션은 최근 'No Limits.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 노 리밋츠'(마이클 펠프스ㆍ앨런 에이브럼슨 지음, 양병찬 옮김)라는 제목으로 펠프스의 자서전을 번역해 출판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일 올림픽 최다관왕 신기록을 세운 펠프스는 작년 12월 미국 출판사인 사이먼&슈스터사와 160만달러에 계약하고 자서전을 펴냈다.

펠프스는 이 책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장애와 부모의 이혼 등 불우한 환경을 딛고 끝없는 훈련과 도전 정신으로 목표를 달성한 과정을 담담히 써내려갔다.

1만2천800원.


(서울=연합뉴스) cany99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