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내놓은 앨범과 싱글이 10만장 넘게 팔리는 앨범에 부여하는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인정을 받았다.

이 협회는 일본 내에서 발매된 음반과 DVD 등의 판매량을 조사해 100만장 이상은 밀리언, 25만장이상은 플라티나, 10만장 이상은 골드 등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최근 발표된 3월 판매량 순위에서 지난달 25일과 11일 발매한 동방신기의 정규앨범 '더 시크릿 코드(The Secret Code)'와 싱글 '서바이버(Survivor)'는 각각 골드 등급을 확보했고, 특히 더 시크릿 코드는 20만장을 돌파해 첫 플라티나 등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티(T)' '서머(Summer)' '뷰티풀 유(Beautiful you)'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걸까' '주문-미로틱'를 포함, 골드 인정을 받은 동방신기의 앨범은 모두 7개로 늘어났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