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와 제주도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제주도지방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90%)가 오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많고, 오후에는 차차 흐려져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해안지방에서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13일과 4일 서해안지방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연무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한,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12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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