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V네트웍스(지티브이네트웍스)가 오는 5월 GTV 웨딩서비스 '마리아쥬'를 론칭한다.

GTV네트웍스는 10일 "새롭고 감각적인 웨딩 서비스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화보 촬영과 프로모션을 마쳤다"고 밝혔다.

GTV네트웍스는 10년 전 동아TV 웨딩하우스 인수 운영을 통해 올 하반기께 웨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의 웨딩 부금 형태의 새로운 영업 프레임 개발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넘보고 있으며 이미 중국에서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상해 화동권 진출 계획을 가시화하고 있다.

GTV네트웍스 신인수 대표는 "정체된 국내 웨딩시장을 넘어 중국 상해 북경 광저우 등 대도시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일본 베트남 태국으로 그 범위를 넓혀 '웨딩 한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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