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본명 이영춘ㆍ51)가 명예 순창 설(薛)씨가 됐다.

순창 설씨 대종회(회장 설균태)는 "설운도라는 예명으로 27년간 활동하며 설씨 문중을 대외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최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순창 설씨 전국대의원정기총회에서 설운도 씨에게 명예 순창 설씨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설명 = 설수진, 설운도, 설균태 회장(왼쪽부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