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日연기자 이토 타카히로, 돌연 자살로 팬들 충격

일본 연기자 이토 타카히로(伊藤隆大.22)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토 타카히로는 8일 오후 2시경 일본 카나가와현 사카미코마치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자동차 안에는 연탄이 발견됐으며 타카히로는 자동차 조수석에 쓰러져 있었다. 그의 모습은 인근 회사원이 처음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타카히로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자동차 안에서는 연탄과 유서로 추정되는 편지가 함께 발견됐다.

갑작스런 그의 사망 소식에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로 곤혹스럽다. 상황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에 코멘트는 삼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타카히로가 지난 2월22일일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한 '3월부터 촬영과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를 시작했다…'등의 글이 발견되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토 타카히로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등장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이외 '우리들의 전쟁', '갈릴레오',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와 오는 4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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