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소재 국악 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 무료 순회 공연
'러브 인 아시아'는 한국에 시집 온 아시아 지역 출신 며느리와 전통을 고집하는 시어머니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그린 작품.분당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양혜란 교수가 대본을 쓰고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소리나루가 제작했다.
순회공연은 서울에서 두 차례 무대에 오른 뒤 3월29일까지 경남 거창문화센터,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전남 곡성군민회관,광주광역시 5 · 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충남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강원 강릉문화예술관 등을 돌며 열린다.
일반 시민은 문화부 홈페이지(www.mcst.go.kr)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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