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수현(22)의 쇼핑몰로 알려진 '더빅브라더스'가 쇼핑몰 홈페이지에 과다한 노출사진을 게재, 논란을 일으키며 하루종일 네티즌들의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해명과 사과, 급기야 홈페이지 폐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수현 쇼핑몰 "쇼핑몰이야? 포르노 사이트야?"

논란이 된 쇼핑몰은 7여명의 남자 모델들이 하의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한 사람의 속옷을 벗기려는 장면 등 보기 민망한 장면을 게재했다. 특히 남성 모델들이 모자이크 처리되긴 했지만 특정 부위를 노출해 보는 사람을 경악하게 만든 것.

이같은 논란이 일자 5일 쇼핑몰 운영자는 해당 사이트를 폐지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해당 쇼핑몰측은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김수현 쇼핑몰이라고 알고 있는 더빅브라더스 사장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수현이 제가 가장 아끼는 동생입니다. 지금,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라며 "돈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이니 노출 마케팅을 했다느니 하는 말이 있습니다만 수현이는 단돈 백원도 저한테 받아본적도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김수현 소속사측도 "김수현은 '더 빅 브라더스'의 운영자가 절대 아니다"며 "쇼핑몰에 대한 지분도 수익도 갖고 있지 않을 뿐더러 운영과 관리 등 전반에 대해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쇼핑몰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등 불쾌한 반응을 보이며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