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에 내린 눈으로 모든 도로가 꽁꽁 언 가운데, 24일 곳에 따라 1∼3㎝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어서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등이 1∼3㎝이며, 아침 최저 기온은 -17∼-4도, 낮 최고 기온은 -7∼3도로, 특히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낮아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한편, 빙판길과 관련해 설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24일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볼 수 있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로교통상황 등을 체크하려는 방문자들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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