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도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호남과 제주도 지방은 흐린 가운데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4m로 일다가 오후에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전남 여수시와 흑산도에는 강풍 경보가, 전남 완도ㆍ신안군과 경북 영덕ㆍ울진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ㆍ오후 강수확률>


▲ 서울 : [맑음,맑음] (-9∼-1) < 0,0 >
▲ 인천 : [맑음,구름조금] (-8∼0) < 0,10 >
▲ 수원 : [맑음,맑음] (-10∼1) < 0,0 >
▲ 청주 : [맑음,맑음] (-10∼1) < 0,0 >
▲ 대전 : [맑음,맑음] (-9∼1) < 0,0 >
▲ 춘천 : [맑음,맑음] (-16∼-2) < 0,0 >
▲ 강릉 : [맑음,맑음] (-7∼3) < 0,0 >
▲ 전주 : [맑음,맑음] (-7∼2) < 0,0 >
▲ 광주 : [구름많고 한때 눈,구름조금] (-5∼3) < 80,10 >
▲ 대구 : [맑음,맑음] (-6∼3) < 0,0 >
▲ 부산 : [맑음,맑음] (-5∼6) < 0,0 >
▲ 울산 : [맑음,맑음] (-5∼5) < 0,0 >
▲ 창원 : [맑음,맑음] (-6∼4) < 0,0 >
▲ 제주 : [흐리고 비 또는 눈,구름많음] (1∼5) < 60,20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