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측"'지각 사태'는 선예 뺑소니 사고 때문"

최근 팬미팅에 40분이나 지각해 구설수에 오른 그룹 원더걸스가 '지각 사건'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7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에서 모 통신업체의 고객 100명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40분 정도 늦은 시각에 현장에 도착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원더걸스는 팬미팅을 마친 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과 관련해 질타어린 구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당시 선예가 개인 차량으로 소속사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파손됐지만 다행히 차를 타고 있지 않아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면서 "때문에 소속사에 있던 멤버들이 선예를 데리러 가는 과정에서 지체돼 팬미팅에 늦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선예 뺑소 사고와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선예의 부상에 대해 걱정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멤버 선미가 손에 반지를 낀 채 등장, '커플링 아니냐'는 질문에 "가족들끼리 나눈 반지다"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3월 28일 열릴 콘서트 준비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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