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동아 '2008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케이블 채널동아가 주최한 '2008 코리아 패션 &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15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수 서인영과 원더걸스는 각각 '올해의 패션 아이콘'과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뽑혔다.

기업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는 스킨푸드, '올해의 패션브랜드'(서울특별시장상)는 푸마(PUMA)에게 돌아갔다.

또 '올해의 디자인상'은 대한주택공사(주거부문), 뮈샤(주얼리부문), 대한생명(라이프스타일부문)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 해외부문'에는 슈에무라가 뽑혔다.

이밖에 디자이너 케이 킴은 '올해의 디자이너'로, 한혜연과 우현증은 각각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와 '올해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