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셋째딸 예진(1)을 입양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신애라는 둘째딸 예은(4)에 이어 셋째딸 예진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애라는 "낳은 아이보다 많은 아이를 입양하는게 좋다고 들었다"며 "첫 번째 입양보다 두번째 입양을 더 수월하게 결정했다"고 아이들을 입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애라는 "우리 아이들은 입양에 거부감이 없다"며 "엄마가 낳은 오빠 정민이 경우가 특이하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셋째딸 예은이의 돌잔치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1995년 결혼해 열살짜리 큰 아들 정민을 두고 있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5년 12월 둘째딸 예은을 입양한데 이어 올해 1월 셋째딸 예진이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