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점과 여의도공원,KBS홀 등에서 열린다.

33개국 152개 작품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드라마 시상제도에서 벗어나 드라마 스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방송드라마 '수사반장''쩐의전쟁''명동백작' 등이 상영되고 '수사반장'의 최불암과 김상순,이연헌 PD,'명동백작'의 박철호 이진우 이창용 PD,'나의 피투성이 연인'의 이선진과 김홍표,이응진 PD 등이 팬사인회를 갖는다. 한국 대표작가로 뽑힌 김수현씨와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의 주인공 유하나와 이위 등도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