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신소희가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잇따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선배 가수 홍경민과 듀엣으로 홍경민의 신곡 ‘더 웨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3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 부를 예정.

신소희는 그동안 언론과 케이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공중파 데뷔는 3개월 만의 처음으로 이번이 정식 데뷔무대다.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는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부가킹즈, 홍경민, 휘성 등 쟁쟁한 선배들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중파 데뷔무대를 앞둔 신소희는 “공중파 무대에 처음 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