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뉴욕한국영화제 개막
올해 8회째인 뉴욕한국영화제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주관으로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윤현 감독, 송혜교.유지태 주연의 '황진이'를 비롯해 '화려한 휴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이파더', '식객' 등 최근 한국 영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오는 25∼26일에는 시네마빌리지에서 안성기의 출연작을 모은 '안성기 회고전'도 열리며 단편영화 수상작을 모은 단편영화제와 한국 드라마.영화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네마코리아' 상영 행사 등도 예정돼 있다.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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