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연기자겸 가수 자밀라(24)가 한국 노총각들과의 동거를 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밀라는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동거 프로젝트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에서 한국 노총각 3명과 동거하는 얼짱 외국미녀 3명중의 하나로 출연하게 된 것.

자밀라 외에도 미스 우크라이나 1위 출신 타티아나(21), 동서양의 매력을 지닌 스웨덴 출신 혼혈모델 제니(21)가 함께 출연해 노총각들과의 가슴에 불을 지필(?) 예정.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는 현재 대세인 리얼 동거 프로젝트로, 외국인과 한 집생활을 하며 서로 다른 문화, 가치관의 차이를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학렬 PD는 "사랑으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서로 융화돼 가는 남녀간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리고자 한다"고 제작의도를 전했다.

8월 7일 첫방송.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