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20년전 1998년 서울올림픽의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시선을 끌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굴렁쇠를 굴렸던 7살 어린이였던 윤태웅은 20년후 27살 연기자로 성장해 최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윤태웅은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시 7살의 귀여운 어린이에서 현재 27살의 연기자 데뷔한 청년으로 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태웅은 서울올림픽 개막식에 굴렁쇠를 굴리던 어린이는 성장해 경기대 체육학과에 입학했으며 해병대에 복무했다.

특히 윤태웅은 지난 2005년 SBS '진실게임'의 '추억의 그때 그 사람'편에 '굴렁쇠 소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태웅은 대학 졸업후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2006년 연극 '19 그리고 80'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또 윤태웅은 올해 베이징 올림픽 성화의 국내 봉송의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