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이기찬은 "공백기가 좀 길었던 것 같지 않나?"라는 질문에 "여자를 만났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여성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MC의 질문에 "내가 더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이기찬은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마지막 키스는 3개월 전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로 활동중인 현미의 친아들 고니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10집 '행복해야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찬은 오는 8월 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기찬은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자작곡 'Thank U'를 통해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찬은 강원도 36사단 훈련 교육대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기찬은 26일 같은 시간에 방송하는 KBS '스타골든벨'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모두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