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미니시리즈 '최강칠우' 시청자들 호평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에서 칠우 일행과 대립할 흑산(유아인 분)은 언제 등장할까.

지금까지 흑산 역의 유아인이 등장한 장면은 길지 않았다. 그나마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 지난 화요일에 방송된 6회로, 소윤(구혜선 분)과의 대립 장면과 회상을 통해 소현세자의 원손을 둘러싸고 이들이 어떤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는 정도였을 뿐.

코끼리가 쌀을 먹는다고 속여 서민들에게서 세금을 강탈한 탐관오리의 이야기를 담은 6회 방송이후에는 “코끼리와 관련해 민초의 어려움을 표현한 것이 사실적으로 느껴져 재미있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운데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도 지나치게 묵직하지 않다는 게 좋다.” 등 의 의견이 이어졌다.

'최강칠우' 6회의 시철율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5회에 이어 소폭 상승한 11.2%로, 17.8%를 차지한 SBS '식객'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한편 MBC '밤이면 밤마다' 4회는 9.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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