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박진영을 물어뜯었다고?” 악플 단 네티즌 기소

가수 진주가 자신과 JYP박진영 과의 결별에 대해 악의적 댓글을 단 네티즌과 자신의 가족들과 사생활에 대한 거짓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약식기소 했다.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은 진주와 JYP 박진영과의 결별을 두고 진주에 대해 '키워준 사람을 물어뜯다니', '배은망덕하다' 등의 악의적 댓글을 개재했으며 진주의 가족들에 관한 지극히 사생활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상처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두 번이 아닌 수차례에 걸쳐 진주의 기사에 대해 이를 반복하여 진주와 박진영씨와의 관계를 대중으로 하여금 오해를 사게 만들었고 진주의 가족들에 대한 악플은 가족들이 밖에 외출하는 것을 꺼려 할 정도였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이 유포된 글은 사실과 크게 다르며 진주가 첫 교수가 되는 해 진주에게 박진영씨가 격려도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진주 본인으로 인해 가족들이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소속사는 당초 8명의 네티즌을 고소할 계획 이었으나 진주가 오히려 선처를 구해서 두 명만 기소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진주가 이번일로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더욱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으로써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새 앨범 준비와 밀려드는 행사출연들 탓에 많이 쇠약해진 상태인데 비온 뒤에땅이 굳듯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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