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의 이수(전광철)가 솔로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0년 문차일드 1집 앨범 'Delete'로 데뷔한 이수는 2002년 엠씨더맥스 멤버로 활동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4년에는 제19회 골든디스크상 본상, 그리고 2004년ㆍ2005년에는 SBS 가요대전 본상도 수상하며 많은 인기와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엠시 더 맥스의 콘서트 'Neo-Classic'에서 제이윤의 사고로 충격을 받고 활동을 중단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기도 했다.

지난 4월 15일 솔로 1집 앨범 '아이 엠(I AM)'을 발표했던 이수는 콘서트에서 제이윤이 발목 부상 사고를 당한 뒤 충격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신곡 '사랑해요'로 팬들 곁에 설 예정이다.

'사랑해요' 는 솔로 1집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곡으로, 이 곡을 포함한 리패키지 1집이 다시 발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사랑해요'는 떠나가 버린 추억 속 연인을 혼자만의 사랑으로 간직하려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빠른 비트의 락 발라드로 달콤하면서도 거친 매력을 가진 이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많은 팬들은 이수의 솔로 활동 소식이 나가자 큰 관심을 보이며 그의 노래 '사랑해요' 등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려 놓고 있다.

이수 미니홈피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 격려와 응원글을 올려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