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톱스타 하윤동(허룬동)이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서희원(쉬시위안)을 "3년 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하윤동은 지난달 26일 한 남성화장품 출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3년 전부터 서희원을 짝사랑했다"며 "함께 한 드라마 '야반가성'을 촬영하며 호감을 가졌으나 그동안 서희원이 남자친구가 있어 고백을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윤동의 고백에 서희원은 "칭찬은 고맙지만 교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윤동은 '한류스타' 장나라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나라가 중국에서 활동할때 하윤동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개석상에 함께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로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장나라는 "하윤동은 오빠, 동생하는 친한 사이"라고 밝힌바 있다.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의 F4멤버 주유민과 2년 넘게 교제하다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