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지석이 충격적인 첫키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3일 저녁 KBS 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허락해주세요' 녹화현장에 참여한 김지석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지석은 첫 사랑 상대가 영국 유학시절 만난 외국인 '레베카'였다고 말하며 "사실 첫 키스의 추억은 부끄럽다. 그녀에게 비상구 계단에서 첫 키스를 당했다."라며 "입술만 닿을 줄 알았는데, 뭔가가 쑥 들어와 깜짝 놀랐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의 첫 키스가 문화충격이라고 말하며 혼자 키스하는 연습을 해봤다는 솔직 발언으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지석은 방송 중 티셔츠를 들어 올려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