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의 '섹시댄스 3종 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금) 밤 11시 OCN '색다른 동거'에서 정시아는 코믹발랄한 귀신으로 출연해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색다른 동거'는 평범했던 남자주인공이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처녀 귀신 '수아'(정시아 분)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최고의 킹카로 변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무한걸스'에서 봐왔던 정시아의 모습을 상상했다면 금물. 정시아는 섹시 코믹한 귀신으로 등장해 남자주인공과 댄스를 선보였다.

살사, 왈츠, 차차차 등 다양한 스포츠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극중 수준급의 춤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OCN의 김현성 팀장은 "'처녀귀신과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김정우 감독 특유의 연출력, 정시아의 열연이 삼박자를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정시아의 열연이 빛나는 '색다른 동거'는 오는 11일(일) 밤 12시 15분, OCN에서 재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