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부른 감성발라드 ‘오빠나빠’가 전격 공개, 남성팬들의 인기몰이에 나선다.

‘오빠나빠’는 순수한 스무살 소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웅장한 스트링 세션과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호소력 있는 음색이 어우러져 매력을 더해주고 있는 노래.

이미 지난 4일 티저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 이번 노래는 원맨 프로듀싱그룹 룸메이트가 발표하는 첫 디지털싱글에 소녀시대 세 멤버가 객원싱어로 참여한 것으로,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발라드로 새롭게 인사드리게돼 기쁘다. 열심히 녹음한 만큼 ‘오빠나빠’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룸메이트의 이번 디지털싱글에는 타이틀곡 ‘오빠나빠’ 외에도 Jins의 ‘터치컴플렉스’, 우성민의 '기억에...울다'가 수록돼 있으며, ‘BabyBaby’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스타화보 ‘방과후 PM 5:00’ 3탄 '우리집에 놀러와'를 오는 9일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