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상상밴드'의 멤버 베니(32ㆍ본명 배은희)가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솔로로 변신했다.

21일 공개된 베니의 첫 솔로 앨범 '베니'((VENNY)는 록을 기반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이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배우 이연두가 출연한 '희망고문'의 뮤직비디오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괴적 영상이 팬들의 눈길을 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박건형과 함께 부른 듀엣곡 '행복한 병' 역시 희망적인 노랫말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시선을 끌고 있다.

베니는 "열 명을 울릴 때까지 노래하라. 그리고 그 마지막 열 번째가 내가 될 수 있도록 하라"는 가수 신성우 선배의 조언을 가슴에 담고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니는 얼마전 배우 최강희와 함께 연예계 최고 동안으로 꼽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