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 언론이 7년 연인 봉태규와 이은의 결별설 보도로 탤런트 이은이 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랭크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이라니 말도 안 된다. 두 사람과 아침에 통화했는데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자 이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이없음....아닌데....웃음밖에 안나네^^"라는 글을 올려 다시 한 번 결별설을 부인했다.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여전히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히 찍은 사진이 공개되있다.

최근 스타들의 미니홈피는 단순히 팬과 소통을 하는 공간외에 스타의 개인적 의견을 표명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결별설을 부인한 이은 외에 박지윤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스타골든벨'의 새 안방마님이 된 윤수영 아나운서는 미니홈피를 통해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지적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긴바 있다.

또한 유도 이원희 선수와 열애설이 있었던 프로골퍼 김미연 선수는 미니홈피 방명록의 열애설 축하 메시지에 '*^-^*' '소설만 안쓰길 바랄뿐인거죠~'라며 긍정의 답글을 남겼다.

'슈주' 강인과 열애설이 있었던 가수 린은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 한 후 미니홈피를 폐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