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줄꺼야' 부른 이승기 알고보면 최고의 몸치?

KBS '해피선데이 - 1박 2일'의 허당 이승기가 20일 저녁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 '다줄꺼야'를 열창했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여자 출연진 박미선과 신봉선은 그의 노래에 넋이 나갈 정도로 손을 꼭 잡고 경청했다. 특히, 이승기는 '내여자니까' 노래를 부를때는 박미선을 향해 '숙모라~~ 부를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새신랑 이수근과 이승기는 '1박2일'의 맏형 강호동에 대한 비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MC박미선은 “강호동이 맏형인데, TV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고 말을 꺼냈고, 이승기는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호동이 형이 보기와 다르게 외모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이어서 "강호동은 특히 헤어스타일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를 만지며 '어때? 머리 괜찮아?'하고 묻는다"며 "남들 보기엔 눌리나 안 눌리나 별 차이가 없는데도 유별나게 신경을 쓴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다줄꺼야' '내여자니까' 등 멋진 발라드를 선사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몸치임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데뷔전 1년이 넘게 하루 4시간동안 꼬박 춤을 배웠지만 2190시간동안 익힌 것은 고작 '바운스' 뿐이었다며 열심히 시범까지 보여줘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윤해영, 지상렬, 유지석, 박명수는 허당의 춤솜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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